384,403km あなたを月にさらったら
384,403km 당신을 달에 데려간다면

글 : 코사카 히오 (向坂氷緒)
그림 : 쿠로가네 켄 (玄鉄絢)
발매일 : 2009년 9월 3일
정가 : 520엔 (세금 포함)


미유키는 유치원 이래 9년간 리세를 계속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서로 다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리세와는 384,403km -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만큼이나 멀게만 느껴졌다. 그런 미유키의 소원이 이루어져 여고에서 재회하게 되었지만 상처받는 것이 두려웠던 미유키는 리세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괴로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리세와 선배가 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 미유키는 살의에 눈뜰 정도로 질투심에 불타올라 리세를 덮치기로 마음먹는다.

藤林美由紀
후지바야시 미유키

리세를 좋아하는 고등학교 1학년생. 망상이 심해서 폭주하거나 생각이 제자리를 맴돌 때도......
矢嶋理世
야시마 리세

미유키와 같이 고등학교 1학년생. 고양이같이 변덕스러운 성격.

御門まりあ
미카도 마리아

'연애 스터디 그룹(恋愛勉強會)'을 주최하는 3학년생. 마성의 오오라를 내뿜고 있어 '은의 마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서원(フランス書院)의 티아라 문고 레이블로 발매된 소설 '384,403km あなたを月にさらったら'입니다. 코사카 히오 씨가 집필하셨으며 삽화와 만화는 쿠로가네 켄 씨가 담당하셨습니다. 쿠로가네 켄 씨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코사카 히오 씨가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관련된 작품을 좀 찾아봤는데 극장판 최유기 소설을 집필하신 것 외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작품이 보이질 않더군요.

장르는 일단 표지에서부터 예상하실 수 있듯이 여성 간의 애정 관계를 다룬 백합 소설입니다. 본편은 대체로 미유키의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며, 메인 캐릭터인 미유키-리세 커플 외에도 매력적인 조연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끌어나갑니다. 아직 저도 상세한 내용을 접하진 못해서 문체나 내용 전개에 대해 뭐라 평가하긴 어렵습니다만 먼저 작품을 접하신 분들의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인 것 같습니다. 유머와 에로티시즘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의견에서부터 삽화가 작품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평가까지, 웹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독자 리뷰는 칭찬 일색이네요. 다만 출판사가 출판사다 보니(-_-) 성적 묘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편입니다. (글 뿐만 아니라 삽화도요.) 이런 작품에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티아라 문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품 내용을 아주 조금 맛보실 수 있으니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타, 오역 지적은 언제나 감사히 받습니다.
Posted by euf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chibi 2009.09.22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오랜만에 쿠로가네켄님 작품이군여 ㅠㅠ

    짧은 일본어 실력때문에 보지는 못하지만 ...

    나중에 일본갈 일 있으면 주문을 ㅠㅠ

  2. 지크하일 2009.09.24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윽..누군가가 번역해서 올려주겠지..(퍽)

  3. 시키 2009.09.26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저 왠지 님한테 기대를 하고있다면 잘못된 사고방식인거겠죠?